준독 다녀오고나서 느낀점

세 번째 활동으로 개들을 훈련시키고, 개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곳인 ‘준독’에 인터뷰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의 대표님겸 트레이너 분이 저희 팀의 오빠들과 같은 나이였기 때문에 더욱 편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준독은 훈련소이기 때문에 훈련에 관한 새로운 것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단 이 곳의 모토는 긍정강화교육으로 개들에게 초크나 체인을 사용하여 억압시키는 것이 아닌, 클리커라는 딸깍 소리가 나는 물건을 사용하여 좋은 행동을 유도하고 유지시킵니다. 이 클리커는 보호자 분들 역시 사용할 수 있어서 행동 교정 후 유지도 쉽다고 합니다. 인터뷰 하는 도중 클리커 사용을 보여주셨는데 정말로 딸깍 소리를 듣자마자 그 곳의 개들이 트레이너님에게 집중을 하였습니다.

준독 인터뷰를 통해 가장 많이 배운 것은 창업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곳은 투명한 이미지를 모토로 활동을 함으로. 다른 훈련소에 비해 적은 수의 개들을 받지만 대기를 할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있습니다. 또한 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캠핑장과 수영장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여 부수입을 벌고 있기도 합니다. 훈련소 시설 역시 그곳의 다른 트레이너 분들과 대표님이 직접 만들어 인건비를 아끼고 대신에 더 좋은 시설을 만드셨습니다. 현재에는 애완용품회사에서 협찬 연락이 오고, 대기업에서 증설에 투자하겠다는 연락이 올 정도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사실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이고, 행동이지만 직접 하기에는 여러 가지의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없던 것을 행하시고 현재까지 이끌고 있는 모습에서 창업의 가능성을 보고 왔습니다.

SNS(페이스북)을 통해 활발히 홍보하여 관심을 가지던중 기회가되어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애견훈련하는곳으로써 23살에 창업에 성공한 곳입니다.

비슷한 또래나이임에도불구하고, 높은 열정과 아이디어로 많은 수익을 내고있다고합니다. 무엇보다도 6차사업을통해 수익을 내고있는데, 애견훈련소 시설내에 숙박시설과 수영장을 만들어, 추가수익을 내고있습니다. 이러한점이 큰 인상을 받게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애견시설과는다르게 강압적인 훈련이아닌, 긍정적인생각강화교육을 통하여 차별성을 두고있다고하였습니다. 이러한 차별성이 ‘준독’이라는 애견훈련소를 1년도안되서 크게 발전하게된 이유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높은열정과 차별성, 그리고 6차사업이 어우러진다면 많은 수익을 낼 수있다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