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의 준도그스포츠 방문일지

이번에는 준독이라는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준독은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대표가 나와 같은 나이인 24살이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뷰를 하는데 조금더 편하고 자세히 알려 주었습니다.

 

이곳은 다른 훈련센터의 방식이 아닌 동물을 강압적이고 엄격하게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면서 이상행동을 고치는 곳이었습니다. 초크체인과는 다르게 이곳은 클리커라는 도구를 이용하여서 훈련을 시키는 곳이었습니다. 맨처음 그곳을 들어가면서 시골에 있는 곳이라서 컨택을 잘못했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까지 만나본 곳중 실제로 우리에게 적용할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곳을 어떻게 준비하였는지에 대한 과정과, 애견 훈련이라는 분야의 직종등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훈련사의 경우 훈련만 할줄 아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미용, 그리고 동물행동학 등 여러 가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막무가내로 개와 친해진 다음에 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의 상태와 지금 행동이 어떤지 이런 것을 종합하여 관리를 해주고, 훈련을 시키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애견 훈련이라는 분야의 직종이 몇몇 사람들의 악행 때문에 안좋게 여겨지고 있지만, 꾸준히 성실하게 하는 분도 있고, 지금 점점 애견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트레이너라는 분야의 직종이 현재는 감소된 추세이지만, 몇 년 후에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애견 훈련이라는 것이 소득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전문성을 가지고 자신만의 훈련소를 가지게 된다면, 일반 중소기업 회사원 보다 훨씬 더 부유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준독 활동일지 (2016.9.30)

 

 

 

오전 10시 40분 : 강원대학교에서 소집

 

오전 10시 40분 ~ 11시 30분 : 강촌역으로 이동

 

오후11시 30분~ 12시 30분 : 점심식사

 

오후12시 30분 ~ 12시 50분 : ‘준독’으로 이동

 

오후 1시 ~ 오후 3시 : 인터뷰진행

 

오후 3시 ~: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