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관련 생각입니다.

먼저 저희가 생각한 첫 번째 사업은 유기견 종합 복지 및 분양센터입니다.

현재 저희나라에서 2010년부터 2013년 까지 유기견을 조사한 수치입니다.(아래에 자료 있음)

-2012년은 아래쪽이 따로되있는데 자료가 깨져버려가지고 일부지방밖에 없음

 

매년 약10만마리의 유기견들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 표에 보시면 분양되는 유기견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비용적인 측면이나 동물 복지적인 측면에서 생각해 본 결과 유기견 종합 복지 및 분양센터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준독은 강아지의 이상행동을 교정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주인이 오면 주인과 같이 놀고, 잘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것을 보고 저희도 강아지들과 같이 자고 생활을 미리 해볼 수 있는 곳을 만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저희의 시설 안에서 가족들이나 사람들이 와서 직접 강아지를 선택하고 그 강아지와 같이 하루 또는 일정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런 사업을 진행하려면 우선 유기견들이 사람을 공격하거나 무섭지 않게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기본적인 배변, 짖음, 그리고 사람의 손길에 민감하지 않게 하는 둔감화 훈련등,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안전하고, 동물에게도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주는 훈련을 다 시킬 것입니다. 맨 처음 유기견이 들어왔더라도, 훈련이 다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람들과 같이 생활할 수 없습니다.

 

다음자료를 보시겠습니다.

이 자료는 분양받은 견이 다시 유기되는 사태를 알려주는 사례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분양사업도 같이 진행할 것입니다. 분양비는 따로 받지 않고 무료입니다. 저희가 유기견을 통해서 사업을 하는 만큼 손님의 현재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여력이 되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입수하고, 만약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무료로 분양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옆에는 애완용품을 판매 할 것입니다. 저희도 수입이 있어야 운영이 되기 때문에 애완용품 및 숙박업, 그리고 낮에는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일정시간 단위로 요금을 부과하여 운영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유기견 종합 복지 및 분양센터는 한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자료 하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자료는 강아지를 분양 받은 후 다시 유기시키는 경우를 조사한 수치입니다.